이달 10일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막을 내린 2024시즌 KLPGA 투어에서는 윤이나가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모두 차지한 바 있다.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배소현, 마다솜은 3승씩을 올려 공동 다승왕에 올랐고, 신인상은 유현조가 가져갔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이번 시즌을 빛낸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들이 가입하는 'KLPGA 위너스클럽', 10년 연속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에게 주는 'K-10 클럽', 골프 기자단이 선정하는 기량발전상 등도 시상된다.
25일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를 통해 주인공을 정하는 KLPGA 인기상 수상자는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5시부터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카카오VX, U+모바일tv, 에이닷으로 생중계된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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