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4일 경북 경산 2군구장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한 뒤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입단식에 참석했다.
입단 행사엔 신인 선수들과 가족, 구단 임직원 등 약 80명이 함께 했다.
주장 구자욱은 영상 환영사를 통해 "프로다운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박병호는 "절망과 실망에 빠지더라도 위기를 잘 극복해 오래오래 야구 선수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단은 이날 선수들에게 갤럭시 Z폴드6와 대형 기념 유니폼 액자를 선물했다.
신인 선수들은 5일 오전 경산볼파크에 입소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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