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게임 피해자 모임은 웹젠이 서비스했던 '뮤 아크엔젤', '뮤 오리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세 게임의 이용자가 연대한 모임이다. 최근에는 ‘뮤 모나크2’유저들 또한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뮤 아크엔젤은 확률형 아이템을 일정 횟수 이상 뽑기 전에는 표시된 확률과 달리 절대 획득할 수 없게한 바닥 시스템 문제와 자의적인 보상 기준 산정 및 부제소합의 문구 삽입 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 중이다.
뮤 오리진은 급작스러운 서비스 종료 공지 및 충전왕 이벤트의 슈퍼계정 논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경우 서비스 기간을 1년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서비스 종료 전 연이은 결제 유도 프로모션과 이벤트 진행, 서비스 종료 사실을 한 달여 전까지도 극구 부정해온 부분들이 논란이 됐다.
한편 웹젠 측은 "게임 이용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답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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