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27~28일 개최된 '2024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총 11개 메달(금 7개, 은 2개, 동 2개)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1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선수단은 강현주 선수(금 2), 강이성 선수(금 2), 한은지 선수(금 2), 이봉희 선수(금 1, 동 1), 배지인 선수(은 1, 동 1), 전숭보 선수(은 1) 등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한 바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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