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경기차인 4위 두산과 5위 kt는 나란히 승전가를 부르고 PS 굳히기에 들어갔다.
kt는 2회 김상수의 우월 2루타로 결승점을 낸 뒤 3회 멜 로하스 주니어와 김민혁의 연속 2루타, 강백호, 문상철, 장성우 등 5타자 연속 안타를 묶어 3점을 보탰다.
kt 우완 사이드암 투수 엄상백은 5⅓이닝 동안 1점만 줘 13승(10패)째를 거두고 다승 공동 2위 대열에 합류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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