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아는 10일 전북 군산의 군산CC(파72·6천50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1위를 차지했다.
5월 5차전에 이어 올해 드림투어 2승을 거둔 송은아는 우승 상금 1천50만원을 받았다. 시즌 상금 4천628만원을 모은 송은아는 상금 1위가 됐다.
송은아는 "올해 1승을 더 해 꼭 상금왕에 오르고 싶다"며 "내년 정규투어에 간다면 매 대회 예선 통과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윤선정이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충북 청주의 그랜드CC(파72·6천162야드)에서 열린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4차전(총상금 3천만원)에서는 장소희가 10언더파 134타로 우승했다.
드림투어가 2부, 점프투어는 3부 투어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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