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천식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9일 충남 중부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원정경기에서 중부대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5-22, 25-23, 15-25, 25-18)로 승리, 3관왕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고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하대는 이번 대회도 우승을 하면 3관왕에 오른다.
한편 경기대는 명지대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23-25, 25-23, 26-28, 25-19, 15-11)로 승리하며 1승을 기록했다.
◇9일 전적
▲남대부 6강리그
인하대(1승) 3(25-22, 25-23, 15-25, 25-18)1 중부대(1패)
경기대(1승) 3(23-25, 25-23, 26-28, 25-19, 15-11)2 명지대(1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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