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오는 9월 말까지 원게임홀인원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마트스코어 앱을 통해 8개 지정 골프장 티타임을 예약하고, 4인 원게임홀인원 보험에 가입 후 라운드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응모 회원 전원에게는 원게임홀인원 보험 이용권 1매가 지급되며, 홀인원을 달성한 회원들에게는 마제스티 드라이버가 추가 경품으로 증정된다.
8월 지정 골프장은 이지스카이, 프린세스, 석정힐, 블랙스톤 벨포레 등 4곳, 9월 지정 골프장은 비에이비스타(대중제), 라싸, 해운대비치, 포레스트힐 등 4곳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스코어 앱 내 이벤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최근 들어 국내 골퍼들의 원게임홀인원 보험 가입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스마트스코어에 등록된 라운드 기록에 따르면, 18홀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연평균 홀인원 횟수는 약 40회에 달한다. 특히, 스마트스코어가 이벤트 골프장으로 지정한 8개 홀인원 명당 골프장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503회의 홀인원이 발생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홀인원 달성은 명예로운 일이지만, 준비 없이 찾아오는 홀인원은 골퍼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골퍼들이 홀인원의 행운을 기대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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