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은 게임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스토어에서 8월 19일 부터 약 3주간 진행된다. 참여 유저에게는 게임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3000회 무료 장비 소환 등의 인게임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측에 따르면 이 게임은 최근 실시한 2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참가자의 90% 이상이 게임을 매우 재미있다고 평가했고, 출시 이후에도 계속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리텐션율(재접속 비율)이 1일차 75%, 3일차 65%에 달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21년 출시해 전세계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국내 양대 앱 마켓 방치형 RPG 장르 1위를 8개월 연속으로 석권한 '임모탈 키우기'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제작진과 넥슨의 도트 그래픽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를 담당한 기획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사측은 밝혔다.
플라네타리움 이진형 CPO는 "2차 CBT의 성공적인 수치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높은 기대감과 공감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플레이어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피드백들을 잘 반영해 런칭 시점까지 게임의 퀄리티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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