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는 게 요즘 사회적 분위기다. 그만큼 서로 경계하고, 조심스럽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서로 같은 취미와 같은 공감대를 갖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만큼 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 만약 그곳이 골프장이라면 어떨까?
이번 ‘스윙 인 러브(Swing In Love)’ 행사를 공동 기획한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팜트리앤코’와 결혼정보회사 ‘모두의 지인’이 생각한 본 행사의 출발점이다.
‘스윙 인 러브’는 강원도 대자연 속의 벨라45CC에서 오는 9월29일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25-40세의 미혼 남녀들이 참여 할 수 있다. 남녀 신청자들의 대부분이 기업의 대표 등 전문직이 대다수를 이룬다. 흔히 골프를 비즈니스로의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자신의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건 신선한 접근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리셉션, 라운딩, 애프트 파티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이상형을 찾고, 만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홀이벤트와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차별화된 트랜디함을 추구하는 ‘크랙앤칼 골프웨어’ 상품권, 요즘 젊은 사람들의 핫플레이스인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의 스웨트룸, 국내 최고 메이컵 아티스트인 정샘물 원장이 출시한 브랜드인 ‘정샘물 뷰티’의 제품 등이 제공되고 이 밖의 패션 뷰티 브랜드가 이 번 행사와 함께 한다. 무엇보다 놓치기 싫은 이상형이 있다면, 행사 주최측과 벨라45의 애프터 라운딩을 연결하는 세밀한 애프터 서비스까지 진행된다.
본 행사는 25세부터 40세까지 골프을 즐기는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행사를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참가자 신청은 결혼정보회사 ‘모두의 지인’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각각 30명까지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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