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8월 17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본선 진출권 부여 특전이 걸린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전 홀 전략적인 설계로 승부욕을 자극하는 높은 난도의 파인리즈CC(PINE, LAKE)로 스크린골프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과 마지막까지 승패를 가리기 어려운 역전의 묘미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8명, 추천 및 초청선수 등 총 80여명의 참가자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를 이어간다. 대회 총상금은 7천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천5백만 원 및 대상포인트 2천 점, 신인상 포인트 2백 점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5차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하는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본선 출전권을 특전으로 부여해 더욱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승자가 투어프로가 아닌 경우에는 차순위자에 기회가 돌아가며, 이 밖에 예선에 참가한 신인 투어프로 중 상위 8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선발전을 진행해 최종 1위 신인 투어프로에게도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본선 출전권을 제공한다.
경기 관전포인트로는 GTOUR MEN’S 통산 13승으로 최다승 타이틀의 김홍택과 통산 12승의 최민욱, 김민수의 경쟁 구도, 그리고 기존 우승 이력의 쟁쟁한 시드권자들의 매치가 꼽힌다. 또 앞서 4차 대회 우승으로 GTOUR 첫 우승 영광을 안은 윤서준과 이번 5차 결선에 첫 참가하는 스크린골프 AI 송한백, 그 외 신인 투어프로 및 루키 선수들의 활약상 역시 기대된다.
메인 스폰서로는 GTOUR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1865, 스웰, 골프버디가 서브 후원한다. 결선 현장에는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생생한 스크린골프 투어의 매력을 경험해 보고 싶은 골프팬들에게 제격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2라운드는 14시부터 JTBC골프 채널을 통해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글로벌 골프 팬들을 위해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에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한다.
한편, 출범 13년의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골프존 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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