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적십자봉사원들은 30일(화) 서울 양천구 서부봉사관에 모여 취약계층에 전달할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만들고 영양제와 함께 포장했다.
이날 푸본현대생명의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은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서울 영등포와 양천구 내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됐다.
푸본현대생명과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오는 8월 홀몸어르신 치매예방 반짝반짝 캠페인으로 서울 5개 자치구 홀몸어르신 1천여 세대에 치매예방 퍼즐과 기억력 게임기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장은 ”올해도 푸본현대생명 직원분들과 함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ESG경영과 이웃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 에너지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인도주의 운동에 대한 공헌으로 지난 2023년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한 바 있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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