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국가대표 하키 후보선수들, 주니어 아시아컵 대비 하계 합숙훈련 돌입

남녀 국가대표 하키 후보 선수들이 주니어 아시아 컵 대회에 대비해 하계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는 “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7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18일간 하계 합숙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후보선수 합숙훈련은 유문기(대한하키협회) 전임 감독과 이동한(제주국제대 감독), 김성은(kt 감독), 신동윤(대한하키협회), 이병준(아산시청 코치), 4명의 전문 지도자와 정용(명주병원) 물리치료사와 48명의 남,녀 후보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하계 합숙 훈련은 올해 말에 예정된 주니어 아시아 컵대회를 대비한 훈련으로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 획득을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문기 전임 감독은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강도 높은 전술훈련을 바탕으로 조직력과 팀워크를 강화하겠다.” 라며 “남자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 획득이 올해 1차 목표이며 더 나아가 주니어 월드컵에서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이상현 회장은 “중요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해주길 바라며 이번 훈련이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이러한 성과들이 대한민국 하키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합숙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실시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