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해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대회로, 경기 영상 분석시스템, EPTS(GPS) 분석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기반한 데이터를 제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한 제반 시설을 갖췄다.
이번 대회엔 U12 25개 팀, U11 23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없이 조별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를 반영해 전 경기를 야간에 치르는 등 선수 안전과 보호에도 각별함을 기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린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자신이 바라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실한 대회 준비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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