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니는 서머리그 경기에서 부진했다.
그러자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지난 시즌 NBA 파이널 MVP 제일런 브라운슨 셀틱스-레이커스 경기륾직접 본 후 "브로니가 프로라고 생각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브라운의 신인 시절(2016년) 셀틱스에서의 서머 리그 데뷔전 성적은 브로니보다 더 나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첫 3경기에서 브로니는 26개의 야투 중 6개를 성공시켰다.
브라운은 첫 3경기에서 26개 중 5개를 성공시켰다.
다만, 브라운은 3경기에서 30득점(야투 5/26, 자유투 17/24)을 했다. 그러나 브라운의 출장 시간이 더 길었다.
게다가, 브라운은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 픽이었고 브로니는 55번이었다.
한편 브로니는 19일 열린 클리블랜드전에서는 25분간 뛰며 13점·5리바운드·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로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브로니는 아버지 덕에 '무임승차'했다는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서머리그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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