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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아쉬운 1타 차 준우승' 양용은, 17번 홀 60cm 버디 놓쳐.. 최경주 4위

2024-07-15 22:19

양용은
양용은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양용은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양용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파70·7천248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컬리그 컴퍼니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낸 양용은은 어니 엘스(남아공)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2년부터 챔피언스투어에서 뛴 양용은은 2022년 9월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에 이어 두 번째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52만5천 달러(약 7억2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30만8천 달러로 한국 돈 4억2천만원 정도다.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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