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은 지난 27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6회초 3루수 앞 내야 안타를 친 뒤 허벅지 쪽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정밀 검진을 통해 허벅지 힘줄 손상이 발견됐다.
이우성은 치료와 휴식을 병행한 뒤 2주 후에 재검진을 할 예정이다.
타율 0.317, 8홈런, 46타점을 올린 주전 1루수 이우성의 이탈로 KIA의 고민이 커졌다.
희소식도 있다.
지난 12일 내복사근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빠졌던 KIA 2루수 김선빈은 16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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