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은 21일, 자회사 님블뉴런에서 '이터널 리턴'의 이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에서는 아시아권 오픈 리그로, 총 3개의 페이즈를 거쳐 서킷 포인트를 많이 모은 상위 10개 팀과 LCQ(Last Chance Qualified)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 2개 팀에게 8월 9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즌4' 파이널 참가 자격을 준다.
마스터즈 페이즈1은 21일부터 진행된다. 지난 5월 킨텍스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시즌3 파이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은 시드권을 인정받아 예선 없이 각 페이즈에 참여하며,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올라온 8개 팀과 3일간 경기를 펼친다.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되는 마스터즈 리그 생방송 시청자들에게는 '젬'이라는 재화를 제공하며, 재화를 모으면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아이템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상자에는 역대 우승자들의 이모티콘과 아이콘, 그리고 중계진 아나운스 아이템이 제공된다.
시즌4 메인 스폰서는 장스푸드의 '60계치킨'이 맡았다. 님블뉴런은 마스터즈 리그 기간 중 60계치킨의 상품 '크크크치킨'과 '크랑이치킨' 총 150마리를 증정한다.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의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내셔널 리그'의 7월 12일 첫 개막을 준비 중이다. 현재 세종, 부산, 대전, 인천, 경기, 성남을 대표하는 팀들을 공개한 상태다.
이터널 리턴의 모든 이스포츠 경기는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 TV, 치지직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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