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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티브 '프랑스 베이냑'에 모험가 초청

2024-06-19 18:07

'2024 하이델 연회'가 열리는 프랑스 남서부 도르도뉴주의 베이냑 마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 자료 제공 : 펄어비스
'2024 하이델 연회'가 열리는 프랑스 남서부 도르도뉴주의 베이냑 마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 자료 제공 : 펄어비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펄어비스는 22일, 검은사막 모험가 행사 '2024 하이델 연회'를 '프랑스 베이냑'에서 연다.

하이델 연회는 매년 여름에 열리는 정기 행사로 모험가(유저)들이 오프라인에서 이벤트를 함께 즐기고 검은사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진행했고, 전 세계 약 150개 국가에서 생중계했다.

올해는 중세 시대 모습이 남아 있어 검은사막의 모티브가 됐던 프랑스 남서부 도르도뉴주의 베이냑 마을에서 진행한다.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는 베이냑 마을 곳곳에 묻어 있는 중세 시대의 흔적에서 영감받아 하이델 도시의 성과 건물, 거리 등을 구현해 냈다는 것이 펄어비스 측 설명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1월 19일부터 약 한 달간 북미·유럽 모험가를 대상으로 검은사막의 추억이 담긴 사연을 받아 추첨을 통해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의 모험가 약 200명을 초청했다.

모험가들은 현실 속 하이델 도시 베이냑 마을에서 NPC(논 플레이어 캐릭터) '라라'에게 일일 퀘스트를 수주하고, '자동낚시'를 즐기는 등 게임으로 접했던 이벤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연회 행사는 22일 오후 11시부터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와 검은사막 공식 치지직 채널로 공개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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