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7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레이븐2'가 영국 위스키 브랜드 'BB&R'(Berry Bros & Rudd)과 컬래버 굿즈 '더 레이븐 바운티' 콜렉터스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게임 내 주요 등장인물인 벨루시아 특무대원들의 전리품 콘셉트로 기획됐다. '글랜캐런 글라스', '우드 게임 트레이', '도미니온 에디션 쿠폰' 등으로 구성됐으며, 벨루시아 특무대를 상징하는 까마귀 문양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콜렉터스 키트는 7월 13일까지 보틀벙커 서울역점 미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며, 넷마블 스토어를 통해 콜렉터스 키트 세트와 레이븐2 마우스 장패드를 온라인 판매한다.
BB&R은 약 300년 전통의 영국 최초 주류 회사로, 영국 왕실이 인정한 상품에 부여하는 로열 워런트를 2개 보유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BB&R 싱글 캐스크 위스키', '넘버 3 런던 드라이 진', '킹스 진저' 등이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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