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춘계연맹전 우승팀 수성고는 15일 전북 익산 팔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E조 예선 경기에서 경북사대부고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15, 25-18, 25-17)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수성고는 예전 3전전승을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하고 12강에 진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전주 근영여고는 이날 남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18세이하 여자부 C조 경기에서 대구여고를 상대로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3-0(25-19, 25-11, 25-5)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거두며 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15일 전적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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