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파이드픽셀즈는 31일, 캐주얼 RPG(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그랑사가'의 세계관을 계승한 후속작으로, 지난 13일부터 사전등록을 통해 한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160여 개국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 등을 지원하고, 파이드픽셀즈는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원작의 캐릭터와 서사를 바탕으로 75종 이상의 영웅이 등장하며, 솔로 레이드, 결투장 등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웅을 획득하는 부담을 줄이고, 본인의 스타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각각의 보스 챌린지와 결투장, 미니게임 등에서 영웅을 비롯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S급 딜러 레전드 영웅 '소원하는 불꽃 큐이'를 지급하고, 출석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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