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가 33점, 카이리 어빙이 30점을 넣어 댈러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2차전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4쿼터에만 15점을 넣은 돈치치의 막판 활약이 빛났다.
마지막 쿼터 3분 14초를 남기고 98-102로 끌려가던 댈러스는 돈치치의 3점 슛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1분 56초를 남기고는 P.J. 워싱턴의 3점 슛으로 104-102로 전세를 뒤집은 댈러스는 다시 터진 돈치치의 점프 슛으로 106-102로 달아났다.
종료 7초 전 106-104, 2점 차로 쫓겼지만 어빙과 마이크 콘리가 자유투로 점수를 보태 승리를 굳혔다.
미네소타의 주축 선수 앤서니 에드워즈는 댈러스의 수비에 막혀 19득점에 그쳤고, 칼 앤서니 타운스도 후반에만 16점을 넣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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