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4강에 진출한 뉴욕은 오는 7일부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콘퍼런스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7전 4승제로 격돌한다.
뉴욕은 41점을 폭발시킨 제일런 브런슨(12어시스트)을 앞세워 조엘 엠비드(39점·13리바운드)가 분전한 필라델피아를 힘겹게 꺾었다.
4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8점 차로 앞서가던 뉴욕은 켈리 우브레 주니어, 타이리스 맥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 109-108로 쫓겼다.
종료 34초를 남기고는 맥시에게 3점 플레이를 내줘 111-111로 동점이 되기도 했다.
뉴욕은 종료 24.4초 전 조시 하트의 3점슛으로 다시 앞서 나간 뒤 자유투로 점수를 쌓아 3점 차 승리를 지켰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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