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플러스는 기본적으로 크리에이터와 게임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나눠 함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후 게임 유저들이 서포터가 되어 결제 금액의 일부를 후원하는 방식이다.
'아스달 연대기'와 함께할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플러스는 오는 4월 24일 게임 출시와 함께 시작 된다. 첫 시작은 베타 시즌으로, 지난 25일부터 사전 모집이 시작됐다. 첫 시즌을 함께할 크리에에이터에게는 현금 전환이 가능한 하트너 포인트 30만 점을 지급한다.
모든 크리에이터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첫 베타 시즌에서는 만 19세 이상, 유튜브 구독자 1천명 이상을 보유해야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에 앞서 사진 신청 미션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먼저 유튜브 구독자만 적용되지만 추후 기준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선정된 100명의 크리에이터는 '아스달 연대기' 게임 출시일인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베타 시즌에서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다. 파트너 선정 발표일은 4월 17일이다.
넷마블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서포트 후원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ID가 발급되며, 그 이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본인 방송을 홍보할 수 있다. 서포터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할 크리에이터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쿠폰 코드 혜택과 VIP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플러스는 근본적으로 게임사와 크리에이터, 유저 모두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돕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를 기반으로 넷마블의 신작 '아스달 연대기'의 흥행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마니아타임즈 기자/bs14@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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