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9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디아길레프’의 2차 티켓이 1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총 18회차가 오픈된다.
지난 2022년 초연 이후 2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디아길레프’는 혁신적인 발레단 발레 뤼스를 창립하고 유럽 예술을 이끌어 모던 발레를 확립한 불멸의 제작자 디아길레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디아길레프 역의 김종구, 조성윤, 안재영, 브누아 역의 강정우, 김이담, 박상준, 니진스키 역의 한선천, 이윤영, 윤철주, 스트라빈스키 역의 크리스 영, 김도후, 김재한 등 출중한 연기력과 배역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며 많은 뮤지컬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디아길레프’는 다가오는 개막에 앞서 팬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중 랜덤게임 영상에서는 ‘사랑스럽게 넘버 한 소절 들려주기’, ‘진지하게 자신의 배역에게 영상편지’, ‘매력적이게 발레의 한 동작 보여주기’, ‘유혹하듯이 관객들에게 영상편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재치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콘텐츠들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개막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켰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티켓 오픈 이후 초연 공연 실황을 비롯해 화기애애하고 케미 넘치는 연습실 현장을 담은 숏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개막을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디아길레프’는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대학로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공연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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