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가 인하대를 물리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에서 4강 희망을 밝혔다.
명지대는 4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예선리그에서 인하대를 맞아 초반부터 적그 공략에 나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21)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명지대는 중부대, 인하대, 충남대에 이어 한 장 남은 4강 티켓을 향한 실낱 희망을 갖게됐다. 명지대는 5일 조선대-한양대, 6일 경기대-경희대 전 결과에 따라 최종 승점을 갖고 4강 진출권을 가리게됐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목포대를 3-0(25-22, 25-22, 25-20)으로 완파하고 10연패 끝에 귀중한 첫 승을 낚았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4일 전적
▲남대부 리그
명지대(7승4패) 3(25-23, 25-22, 25-21)0 인하대(8승3패)
경상국립대(1승10패) 3(25-22, 25-22, 25-20)0 목포대(11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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