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한골프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포라이즌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개인전에서는 포라이즌의 전병택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전대회 우승팀인 뉴코리아 컨트리클럽과 공동선두를 달리던 포라이즌은 최종일 합계 439타로 1위를 차지했다.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와 화순 컨트리클럽이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개인전에서는 포라이즌의 전병택 선수가 최종 4언더파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수원 컨트리클럽의 박준철 선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의 정환 선수가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 회원사 중 21개 골프장 84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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