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여자부 KGC인삼공사의 구단 명칭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다.
KGC인삼공사 스포츠단은 최근 스포츠단 명칭을 정관장으로 변경하며 여자 프로배구단 이름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남자 프로농구단 명칭을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관장은 프로리그 출범 첫해인 2005년 KT&G 배구단으로 시작해 KT&G 아리엘즈, KGC인삼공사로 이름을 바꿔가며 활동해 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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