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이 오른 발목을 다쳐 3개월 가량 재활에 들어간다.
24일 현대건설은 "정지윤은 오른쪽 인대가 파열됐지만, 부상 당시보다 틈이 좁아져 수술은 받지 않고 8∼12주 동안 재활 치료를 할 예정"이라며 "코트 복귀까지 12주 정도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대표팀 소집 훈련 중이던 정지윤은 이번 부상으로 9월과 10월에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파리 올림픽 예선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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