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2대2로 선수를 맞바꿨다.
23일 인삼공사는 "양 팀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상호 보완하고, 세터 교체를 통한 분위기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인삼공사의 아웃사이드 히터 고의정과 세터 박은지는 한국도로공사로, 도로공사의 아웃사이드히터 김세인과 세터 안예림은 인삼공사로 향했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인삼공사 고희진 감독은 "양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트레이드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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