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가 순천 제일고를 물리치고 제56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고는 20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19세이하 남자부 결승에서 지난 6월 내장산배 우승팀 순천 제일고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14)로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19세이하 여자부선 강릉여고가 전주 근영여고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3, 25-23, 17-25, 14-25, 15-9)로 물리치고 극적으로 우승을 안았다.
◇제56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0일 전적
▲19세이하 남자부 결승(전남 영광스포티움)
천안고 3(25-20, 25-22, 25-14)0 순천 제일고
▲동 여자부(영광스포티움)
강릉여고 3(25-13, 25-23, 17-25, 14-25, 15-9)2 전주 근영여고
▲16세이하 남자부 결승(영광스포티움보조)
문일중 2(22-25, 25-23, 15-12)1 대현중
▲동 여자부(영광스포티움보조)
경해여중 2(25-13, 25-16)0 전주 근영중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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