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고와 천안고가 제56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수성고는 18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19세이하 남자부 8강전에서 대전 중앙고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2(23-25, 21-25, 25-22, 26-24, 15-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천안고도 대전 중앙고를 상대로 우세한 전력을 발판으로 삼아 동해 광희고를 3-0(29-27, 25-17, 25-14)으로 완승을 올렸다.
순천 제일고와 송산고도 옥천고와 광주 전자공고를 각각 3-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제56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일 전적
▲19세이하 남자부 8강전(전남 영광스포티움)
수성고 3(23-25, 21-25, 25-22, 26-24, 15-8)2 대전 중앙고
천안고 3(29-27, 25-17, 25-14)0 동해 광희고
순천 제일고 3(25-14, 25-19, 25-19)0 옥천고
송산고 3(29-19, 25-21, 25-19)0 광주 전자공
▲동 여자부 6강전(해룡고체육관)
선명여고 3(25-22, 25-16, 25-13)0 대전 용산고
강릉여고 3(25-15, 25-20, 25-18)0 천안 청수고
▲16세이하 남자부 8강전(영광스포티움 보조)
대연중 2(25-21, 22-25, 15-13)1 천안 쌍용중
문일중 2(25-18, 25-17)0 금정중
일직중 2(25-18, 27-25)0 인하부중
순천 팔마중 2(19-25, 25-23, 17-15)1 연현중
▲동 여자부 6강전(해룡고체육관)
수일여중 2(25-18, 25-14)0 목포 낭만스포츠클럽
전주 근영중 2(25-16, 25-14)0 광주체중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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