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측은 “작년에 비해 두 배 증가한 여섯 개의 무대를 생중계할 것이다”라며 “공연 세트 사이에는 현장의 설치물과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담길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올해 코첼라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는 배드 버니, 프랭크 오션, 블랙핑크가 선정됐다. 아시아 아티스트 중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선정된 블랙핑크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아티스트들로는 고릴라즈, 버나 보이, 푸샤 티, 로살리아, 키드 라로이, 피에르 본, 케니 비츠, 비요크, 크리스 레이크, 잭슨 왕 또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우리나라 아티스트로는 DPR 라이브, DPR 이안, 예지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신비주의 프로듀서 제이 폴은 코첼라가 커리어 사상 첫 라이브 공연으로,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은 5월 14~16일, 5월 21일~23일, 총 두 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경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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