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는 오는 30일 오후 6시에 미니 6집 '체셔(Cheshire)'를 발매한다. 4개월 전 '체크메이트(CHECKMATE)' 이후 4개월만에 빠르게 팬들에게 돌아왔다.
동명의 타이틀곡 '체셔(Cheshire)'는 알쏭달쏭 알 수 없는 나지만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정답은 없으니, 머리가 아닌 느낌을 믿고 걸어가 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선한 피아노 리프와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댄스 팝 장르 곡이다. 통통 튀는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니커즈(SNEAKERS)'를 함께 작업한 스웨덴 작곡가 디드릭 토트(Didrik Thott)와 세바스티안 토트(Sebastian Thott)가 의기투합했다.
지난 29일에는 '체셔' 뮤비 티저를 추가 공개해 신곡 퍼포먼스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멤버들은 핑크빛 공간과 대비되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히 화려한 손동작의 칼군무가 시선을 빼앗았다.
신곡 '체셔'의 퍼포먼스는 30일2022 MAMA AWARDS를 통해 최초 공개 될 예정이다. 독보적인 컨셉과 칼군무로 주목받아온 있지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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