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가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작품 '옷소매 붉은 끝동'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정조와 의빈 성씨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방영 전부터 이준호의 전역 후 첫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고 MBC에게 3년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안겼다.
이준호는 이 작품으로 지난해 '2021 MBC 연기대상'에서는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베스트 커플상, '제34회 한국PD대상'에서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진나 5월 '제 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남성 가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틱톡 인기상까지 2관왕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이번 '2022 APAN STAR AWARDS' 상까지 받으며 '옷소매 붉은 끝동' 작품 하나로 시상식 7관왕을 달성했다.
전역 후 첫 작품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준호는 2023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킹더랜드'에서 모든 것을 갖춘 킹 그룹 후계자 '구원'역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민경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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