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2'는 28일, 개봉 첫 날 7만여 관객을 모았다. 개봉 전부터 현재까지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 리뷰가 영향을 크게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직한 후보2'은 강제로 진실만을 말하게 되는 '진실의 주둥이'를 갖게 된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에 더해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까지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에 더해 새롭게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이 합류했다.
이들은 새롭고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웃음코드를 저격할 예정이다.
1편에 이어 코미디 장인 장유정 감독의 세심한 연출과 팩트 폭격 주둥이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줬던 라미란이 다시 한번 선사해주는 코미디에 실관람객들은 100%의 만족감을 보이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는 어떤 웃음을 선 보일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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