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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필로폰하고 나 때림', '하시3' 서민재 폭로

2022-08-20 23:55

사진=서민재와 남태현/출처=서민재 인스타그램
사진=서민재와 남태현/출처=서민재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3' 서민재가 SNS를 통해 가수 남태현의 마약 투약과 폭행을 주장해 네티즌들을 당황시켰다.

서민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시하며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는 내용의 글을 업로드 했다.

해당 글은 곧바로 삭제 됐지만 비슷한 글이 계속해서 올라왔다. 서민재는 "남태현 네 주사기 나한테 있다",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닛 보세요 주사기랑"등의 글을 추가로 남겼다. 또한 "아 녹음 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이어" 등 의미를 알수 없는 메모 글을 남겼다.

서민재의 폭로 글들은 삭제와 수정이 반복되고 있으며 글에도 오타가 가득해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다.

서민재가 해킹을 당한 것 같다는 주장과 현재 서민재가 위험한 상황은 아닌지 걱정하는 네티즌, 서민재가 연인 사이인 남태현과 싸우고 약에 취해 글을 게시한거 아니냐는 의혹 등 다양한 주장이 난무했다. 한 네티즌은 SNS 댓글을 통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상황에 대해 남태현의 소속사 측은 "사실 여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서민재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남태현은 그룹 위너로 데뷔해 탈퇴 후 현재는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이태원에서 카페 겸 바를 함께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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