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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 김지현-조아연 우승

2021-03-19 14:21

지난 18일(목) 열린 ‘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에서 우승을 차지한 (왼쪽부터) 김지현, 조아연 프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8일(목) 열린 ‘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에서 우승을 차지한 (왼쪽부터) 김지현, 조아연 프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8일(목),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스튜디오에서 펼쳐진 KLPGA투어선수 초청 ‘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 ’ 대회에서 김지현-조아연 팀이 총상금 1천620만원을 획득하며 380만 원을 획득한 최혜진-이소영 팀을 상대로 승리했다.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총 2라운드 36홀 팀별 매치로, 1라운드는 스킨스, 2라운드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코스는 실제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대회 코스와 동일한 롯데스카이힐 제주C.C로 치러졌다.

KLPGA 스타 선수들의 출전 소식으로 골프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이번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직관하지 못하는 골프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골프존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 N골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온라인 라이브 중계를통해 대회를 실시간으로 관람한 동시 시청자 수가 총 약 5천여명에 달하며 이번 이벤트 대회를 향한 골프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경기를 마친 김지현과 조아연은 “KLPGA투어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분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던 시간이었고 동료들과함께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라며, “경기 내내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플레이했던 것이 오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앞으로 있을 시합에서좋은 결과로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혜진과 이소영은 “아쉽게 오늘 이기지는 못했지만 많은 골프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고 필드와는 또 다른 스크린골프만의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다음 달 열리는 투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있도록 연습에 매진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이번 대회와 같은 이벤트 경기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출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필드골프투어와 스크린골프투어의 후원사로 다년간 참여하며 골프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하고있는 롯데렌탈과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열린 이번 이벤트 대회가 많은 골프팬들의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골프존은 전 세계인들에게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밝혔다.

지난 18일(목) 열린 ‘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에 출전한 (왼쪽부터) 조아연, 김지현, 최혜진, 이소영 프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8일(목) 열린 ‘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에 출전한 (왼쪽부터) 조아연, 김지현, 최혜진, 이소영 프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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