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고성군이 7일 'CGV 고성 영화관' 개관 하루를 앞두고 개관식을 열었다.
고성군이 각 68석과 48석 규모의 2개 상영관을 가진 영화관을 건립해 영화관을 직접 운영한다.
인구가 5만1천명인 고성군에는 영화관이 없어 그간 군민들은 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등 인근 도시로 나가 영화를 봐야 했다.
CJ CGV는 CGV 브랜드를 제공하고 운영인력 교육, 예매·영화배급 등 영화관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선영 마니아리포트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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