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태는 지난 1일 끝난 JGTO투어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6년 5월 미즈노 오픈 이후 3년 7개월 만에 일본투어 통산 14승을 달성했다.
우승에 힘입어 김경태는 지난주 544위에서 294계단 올라 남자골프 세계랭킹 250위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상위 순위는 변동 없다.
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존 람(스페인)이 1위부터 3위를 지켰고, 타이거 우즈(미국)도 7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21)가 3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있다.
2020시즌 유러피언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거둔 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은 261위에서 156위로 상승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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