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최나연(32, SK텔레콤)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최나연은 LPGA투어 통산 9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8승의 화려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지난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약 2년 만에 국내투어에 출전해 팬들을 만났다.
2015년 허리 부상이 악화되면서 그해 6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LPGA투어 통산 9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2010년 LPGA투어 상금왕에 오르는 등 활약한 바 있다.
최나연은 2012년, 2013년 한때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즐기는 골프’로 부활을 꿈꾸는 최나연의 스윙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최나연 2019시즌 LPGA투어 기록
평균타수 72.15(109)
그린 적중률 67.04(110)
페어웨이 안착율 60.63(152)
드라이브 비거리 254.03야드(107)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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