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22, 골든블루)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2015년 KLPGA에 입회한 김혜선은 201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신인상 포인트 9위, 상금랭킹 78위로 루키 시즌을 마쳤다.
시드전을 거쳐 정규투어에 재입성한 김혜선은 데뷔 2년차였던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핀크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그해 김혜선은 상금랭킹 22위, 이듬해 33위로 마치며 활약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KB금융 스타챔피언십까지 상금랭킹 65위에 그쳐있는 김혜선은 생애 첫 우승을 맛봤던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김혜선은 지난해에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며 좋은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김혜선은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동일 대회 다승이자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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