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를 노리는 김예진(24, BNK금융그룹)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드림투어를 밟은 뒤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김예진은 신인상 포인트 2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듬해 2016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두며 2년차 징크스 없이 탄탄대로를 걸었다.
하지만 2017시즌 다소 부진하며 상금랭킹 36위로 마쳤고, 지난해에는 상금랭킹 67위에 그치며 시드전으로 향해야했다.
김예진은 시드전에서 7위로 마치며 2019시즌 풀시드 획득에 성공, 올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6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하며 샷감을 뽐냈지만, 하반기 시즌에는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기록 | 드라이브 비거리 240.0349야드(42위), 올포유 레노마 챔피언십 종료 시점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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