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섭은 2012, 2017, 2018년까지 통산 3회 KPGA 장타왕을 수상했다. 김봉섭은 올 시즌 ‘장타전쟁’에서도 선두에 나서며 장타왕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KPGA투어는 역대 장타왕 6명(김봉섭, 김대현, 김태훈, 허인회, 마르틴 김, 김건하)이 한 자리에 모이며 개막부터 ‘장타전쟁’이 화두에 올랐다.
KPGA 상반기가 마무리 된 현재 드라이버 비거리 부문 1위는 308.089야드의 김봉섭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307야드의 김비오, 3위는 306야드의 서요섭이다.
지난달 KPGA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진행된 이벤트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서 김봉섭은 313.7야드를 기록했다.
김봉섭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5월 매경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8위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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