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3승의 김태훈(34) 스윙을 소개한다.
김태훈은 지난 12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KPGA투어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전 체조 국가대표 여홍철(48)과 함께 팀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선수와 셀러브리티가 한 조로 경기한 대회 3, 4라운드에서 포볼 방식(각자의 공으로 경기 후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으로 팀 우승이 가려졌다.
김태훈은 “2018년 대회 때는 컷 탈락해 셀러브리티와 함께 플레이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 아쉬움을 다 떨쳐버렸다. 정말 즐거웠던 대회였고 팀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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