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의 Kick 시즌2]가장 흔한 트러블, 페어웨이 벙커 탈출방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21012452003364689a6d883f363880131.jpg&nmt=19)
필리핀 세부 퀸즈아일랜드 코스에서 정준 프로는 페어웨이 벙커를 마주했다. 어떻게 해야 클럽헤드가 모래에 박히지 않고, 모래를 얇게 떠내 공을 칠 수 있을까. 이 상황에서 정준 프로는 하나의 루틴을 소개하며 벙커를 멋지게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왼손을 그립 끝 쪽에 잡고, 오른손은 그립 앞 쪽을 잡는다. 두 손 사이에 어느정도 여유를 두고 그립을 잡아준다’ 는 것이 정준 프로의 요령이다.
정준 프로는 “이런 모양에서 빈스윙을 해 보면 언뜻 봐도 클럽 헤드가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게 보인다. 해보보면 알 거다. 이런 느낌의 스윙과 스윙패스를 만들어야 모래에 클럽이 박히지 않고 깨끗하게 공만 쳐서 벙커를 탈출할 수 있는 스윙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준 프로는 KPGA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3승을 거뒀고, 부천에 위치한웅진플레이도시에서 헤드프로이자 정준골프아카데미 원장으로 골프레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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