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프로스윙]‘신인왕 출신’ 장은수의 드라이버샷](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312005802556689a6d883f363880131.jpg&nmt=19)
우승 없이 신인왕을 품에 안은 장은수는 올 시즌 우승에 대한 조바심도 내비쳤다. 지난 3월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국내 개막전 시작부터 일찌감치 기대감을 높였지만, 성적은 하위권을 맴돌았다.
장은수는 “사실 올 시즌 초반부터 이정은6 프로와 나를 많은 분들이 비교하면서 너도 이정은6 할 수 있겠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계속 우승 생각을 했고, 초반에 그래서 더 안 풀렸다고 생각한다. ‘우승은 찾는 게 아니고 찾아오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차근차근 플레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 하반기, 장은수는 다소 기복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8월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4위를 기록했고, 다음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는 컷 탈락했다. 이어 한화클래식에서 9위에 오르며 다시 톱10에 안착했지만,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61위를 기록했다.
장은수의 드라이버 스윙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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