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세 번째 대회로 나선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7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부풀렸지만,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지옥의 무대라 불리는 시드전으로 향해야 했다. 신인상 포인트는 9위를 기록했다.
2018시즌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12위에 오르며 투어생활을 이어가고있는 김보령은 고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KLPGA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25위로 비교적 무난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번번이 컷 통과에 실패했다. 올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해 4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다.
김보령의 우드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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