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스텝 골퍼' 김혜윤은 꾸준한 플레이어다. 지난해에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김혜윤은 올 시즌 목표와 관련해 "투어를 뛴지 벌써 9년째다"면서 "승수를 더 쌓으면 좋겠지만 그런 욕심보다는 이제는 베테랑으로서 여유 있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윤은 또한 아마추어 골퍼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해저드나 아웃오브바운스(OB) 구역 등 위험한 지역만 피해도 타수를 많이 잃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촬영=안상선/김태영, 편집=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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